영화 ‘비트를 느껴봐‘는 발랄하고 경쾌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주인공 에이프릴의 활기찬 모습과 열정적인 성격이 영화 내내 활력을 더해줍니다. 또한 에이프릴을 연기한 여배우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돋보여 몰입도를 한층 높여줍니다.
아직 ‘비트를 느껴봐’를 보지 못하셨다면 에이프릴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만나보실 것을 적극 권합니다.
비트를 느껴봐 – 들어가기 전
영화 ‘비트를 느껴봐’의 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주인공 에이프릴은 자신의 꿈과 야망만을 위해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브로드웨이 오디션에서 실패하면서 인생의 방황을 겪게 됩니다. 결국 그녀는 어쩔 수 없이 고향 마을로 내려가게 되지요. 에이프릴이 고향에서 어떤 경험을 하며 인생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게 되는지, 영화를 직접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비트를 느껴봐’의 줄거리에는 에이프릴의 내면 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조금더 흥미진진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시죠.
비트를 느껴봐 – 에이프릴의 시작
에이프릴은 전문 댄서이다. 그녀는 중요한 오디션 날 아침, 폭우로 인해 택시를 잡지 못하고 한 할머니와 다툼을 벌인다. 하지만 오디션에 꼭 참가해야 했던 에이프릴은 결국 할머니가 잡은 택시를 새치기하고 출발한다. 다행히 에이프릴은 오디션장에 도착해 평소 연습했던 춤을 선보이며 합격한다.
그런데 그 순간 브로드웨이 실력자 루스 짐머가 합격자들을 직접 보러 왔고, 바로 에이프릴이 새치기한 할머니였던 것이다. 루스는 에이프릴을 알아보고 “네가 어디서든 춤출 수 없을 거야”라며 모욕을 퍼붓는다. 에이프릴이 사과하던 중 실수로 루스를 밀쳐 무대 아래로 떨어뜨리고 만다.
비트를 느껴봐 – 절정의 클라이맥스
에이프릴의 꿈은 산산조각 나버렸다. 유튜브에 올라온 그녀의 실수 영상이 돌이켜 보기 민망할 정도로 대중에게 조롱거리가 되었다. 브로드웨이 거장 윌리 왱의 눈에 띄기는커녕, 비트를 느껴봐에서조차 쫓겨나고 말았다. 월세도 내지 못해 거리로 내몰린 에이프릴. 아버지는 실의에 빠진 딸을 고향으로 불렀다.
고향에 돌아온 에이프릴은 우연히 어린 시절 댄스 선생님을 만났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댄스를 가르치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내년 댄스 대회 출전을 목표로 기초부터 제대로 배우고 싶다는 것이었다. 처음엔 기본기가 부실한 아이들에게 야유만 퍼부었지만, 점차 열정적인 지도에 돌입한다.
비트를 느껴봐의 클라이맥스가 다가오는 가운데, 에이프릴과 아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펼쳐질까? 이들이 마지막에 어떤 결실을 맺게 되는지 지켜보도록 하자.
비트를 느껴봐 – 운명의 터닝포인트가 된 결말
운명의 터닝포인트가 에이프릴을 기다리고 있었다. 뉴욕 거리에서 전 남자친구를 마주치는 불행한 재회 뒤, 그녀는 아버지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던 중 아버지에게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바로 월리 왱, 그 유명 브로드웨이 프로듀서가 다가오는 비트를 느껴봐 대회의 심사위원이며, 게다가 출전 부문이 아이들과 선생님이 함께하는 그룹 무대라는 것이다.
드디어 기회가 왔다. 하지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에이프릴은 아이들을 철저히 단련시켰다. 고된 연습 끝에 겨우 대회에 나갔지만, 처음에는 참패를 맛봐야 했다. 4팀 중 4위, 꼴찌로 밀려났던 것. 그러나 행운이 따랐다. 3위팀이 나이 위조로 실격되면서 에이프릴 일행이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이들은 거침없이 올라섰고, 마침내 결승전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 바로 그 자리에서 월리 왱을 만난 에이프릴은 아이들과의 정겨운 모습을 보여주며 감동을 선사했다. 왱 또한 그녀의 열정에 감탄했고, 신작 뮤지컬의 주연을 제안한다. 하지만 에이프릴은 또다시 대단치 않게 아이들을 버리고 기회를 잡는다.
실망에 빠진 아이들, 그러나 에이프릴은 곧 후회하고 다시 대회장으로 돌아와 진심을 표현하며 아이들과 함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비록 우승권은 손에 넣지 못했지만, 왱의 배려로 뮤지컬 주역에 발탁되며 에이프릴은 마침내 브로드웨이에 데뷔, 꿈을 이루게 된 것이다.
리뷰평가
영화 ‘비트를 느껴봐’를 넷플릭스에서 만나보셨나요? 이 가벼우면서도 힐링이 되는 작품은 OTT 서비스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답니다. 낙천적인 분위기와 유쾌한 전개가 마음에 꼭 들어맞는 작품이었죠.
댄스와 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라 그런지 보는 내내 몸과 마음이 다 같이 훌럭 젖혀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중간중간 웃음 포인트도 있어서 지루할 틈도 없었습니다. 특히 에이프릴의 성장기와 아이들과의 우정이 그려지는 장면들이 인상 깊었네요.
작지만 의미 있는 메시지도 있어 생각할 거리를 남겼죠. 한 번 보면 다시 보고 싶을 만큼 유쾌하면서도 가슴 따뜻해지는 영화였습니다. 시간 내서 ‘비트를 느껴봐’를 한번 만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에 안성맞춤인 작품이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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